2017년 제29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 현대알비 허동춘 부사장 기술 대상 수상
Writer|관리자 | Date|2017-03-24 18:00 | Hit|6,737 |
2017년 제29회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현대알비 허동춘 부사장님께서 기술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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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 연합뉴스(2017.03.24)/허광무 기자
울산상공회의소는 24일 상의 회의실에서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제29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울산상의는 이종규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총괄공장장에게 경영대상, 허동춘 현대알비 부사장에게 기술대상, 정대식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장에게 안전대상을 각각 수여했다.
경영대상을 받은 이 총괄공장장은 과감한 설비 투자와 주력제품의 선제 시장점유율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수출 증가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술대상 수상자인 허동춘 부사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 끝에 강관 제조설비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각종 특허권을 취득해 강관 설비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평가받았다.
올해 신설된 안전대상을 받은 정 공장장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구축으로 무재해 15배수를 달성한 총괄책임자로, 최근 4년 동안 안전보건 설비에 33억원을 투자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점 등이 인정됐다.
또 이치윤 덕양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박세현 KOSPO영남파워 대표이사와 이무상 오드펠터미널코리아 대표이사가 각각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 등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11명이 상공의 날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조선업 불황에다 중국의 사드 보복, 미국 금리인상 등 대외적 여건으로 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수상자들이 이룬 경영성과와 기술혁신, 안전경영의 기법을 재도약과 성장동력의 밑거름 삼아 울산 상공계가 다시 한 번 전진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기업체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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